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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휴전 결의안 또 거부한 미…이번엔 러시아가 "무책임" 비난

字号+작성자:서울뉴스토크출처:핫스팟2024-03-28 18:58:45我要评论(0)

[앵커]가자지구에서 휴전을 요구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이 미국의 거부권에 3번째로 막혔습니다. 그러자 그간 수시로 거부권을 던졌던 러시아가 무책임하다며 비판했습니다.워싱턴 김필규

가자 휴전 결의안 또 거부한 미…이번엔 러시아가

[앵커]가자지구에서 휴전을 요구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이 미국의 거부권에 3번째로 막혔습니다. 그러자 그간 수시로 거부권을 던졌던 러시아가 무책임하다며 비판했습니다.
가자 휴전 결의안 또 거부한 미…이번엔 러시아가
워싱턴 김필규 특파원입니다.
가자 휴전 결의안 또 거부한 미…이번엔 러시아가
[기자]
가자 휴전 결의안 또 거부한 미…이번엔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인도주의적 휴전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두고 표결에 들어갔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 결의안에 반대하시는 분?]
거부권을 가진 미국이 반대하면서 결의안은 채택되지 않았습니다.
15개 이사국 중 한국을 포함한 13개국이 찬성했고, 영국은 기권했습니다.
미국이 휴전 요구 결의안에 반대한 것은 이번이 3번째입니다.
알제리가 작성을 주도한 이번 결의안은 인도주의적 휴전과, 구호품 전달, 팔레스타인 주민의 강제이주 반대 등을 담았습니다.
미국은 무작정 휴전부터 하면 안된다는 입장입니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 : 이사회의 모든 조처는 지금 진행 중인 민감한 협상을 방해하는 게 아니라 도움이 돼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 올라온 결의안은 실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그러자 이번엔 러시아가 미국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바실리 네벤지아/주유엔 러시아대사 : 그간 유엔 안보리는 (가자의) 즉각적인 휴전을 요구하는 중요한 결의안을 채택하지 못했습니다. 작년 10월 러시아가 이를 제안했을 때만 해도 사망자 수는 1000명에 그쳤습니다.]
미국과 서방이 무책임해 더 많은 희생을 불렀다고도 주장했습니다.
그동안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 철군을 요구하는 안보리 결의안에 '셀프 거부권'을 행사했고, 대북 추가 제재 결의안도 번번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거부권을 가진 상임이사국들이 서로 손가락질하면서 안보리의 역할은 또 한번 도마 위에 오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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