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색하다

머스크 "뇌에 칩 이식 환자, 생각만으로 마우스 조작 가능해져"

字号+작성자:서울뉴스토크출처:백과2024-03-29 07:08:00我要评论(0)

▲ 일론 머스크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한 환자가 생각만으로 컴퓨터 스크린에서 마우스를 조작할 수 있게 됐다고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 설립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

머스크

▲ 일론 머스크
머스크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한 환자가 생각만으로 컴퓨터 스크린에서 마우스를 조작할 수 있게 됐다고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 설립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밝혔습니다.
머스크
2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미 경제매체 CNBC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전날 밤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의 음성 대화 스페이스 행사에서 뉴럴링크 임상 시험에 관해 "진행이 좋고, 환자는 우리가 인지하는 부작용 없이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며 "생각하는 것만으로 마우스를 제어하고 스크린에서 마우스를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머스크
그는 이어 뉴럴링크가 환자에게서 "생각만으로 가능한 한 많은 버튼 누르기"(as many button presses as possible)를 이뤄내려고 시도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마우스를 위아래로 움직여 스크린 위의 상자를 드래그하는 것 등이 포함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뉴럴링크는 이에 대한 공식 확인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머스크는 뉴럴링크의 첫 임상 시험 환자가 지난달 28일 뇌에 칩을 이식받았다고 이식 다음 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뉴럴링크의 첫 제품 이름이 텔레파시(Telepathy)이며, 이 칩을 이식받은 환자는 "생각하는 것만으로 휴대전화나 컴퓨터는 물론 그것들을 통하는 거의 모든 기기"를 제어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뉴럴링크는 신체 손상을 입어 팔다리를 쓰지 못하는 사람이 각종 기기를 제어할 수 있도록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장치를 뇌에 이식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이 회사는 지난해 5월 미 식품의약국(FDA)에서 임상 승인을 받은 뒤 9월부터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루게릭병) 등을 앓는 사지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시험 참가자를 모집했습니다.
다만 CNBC는 의료 기기 회사가 제품 상용화를 위해 FDA의 최종 승인을 받으려면 여러 차례의 강도 높은 안전성 데이터 확보와 테스트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1.本站遵循行业规范,任何转载的稿件都会明确标注작성자和출처;2.本站的原创文章,请转载时务必注明文章작성자和출처,不尊重原创的行为我们将追究责任;3.작성자投稿可能会经我们编辑修改或补充。

관련 기사
  • 반발하는 의료계…야간반 의대 하자는것, 해리포터도 아니고(종합3보)

    반발하는 의료계…야간반 의대 하자는것, 해리포터도 아니고(종합3보)

    2024-03-29 07:02

  •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출시 3일만에 매출 1000만달러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출시 3일만에 매출 1000만달러

    2024-03-29 06:40

  • 로이터 “머스크의 스페이스X, 스파이 위성 확장…美정부와 2조원 계약”

    로이터 “머스크의 스페이스X, 스파이 위성 확장…美정부와 2조원 계약”

    2024-03-29 06:19

  • 에어컨 직바람 싫어요... 삼성 무풍에어컨 판매 1000만대 돌파

    에어컨 직바람 싫어요... 삼성 무풍에어컨 판매 1000만대 돌파

    2024-03-29 06:17

网友点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