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20일 2월 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전달(101.1)보다 2포인트 오른 103.1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101.7)부터 3개월 연속 낙관적인 상태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구성하는 15개 지수 중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다.
광고향후경기전망을 제외한 나머지 5개 지수(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는 상승하거나 변동이 없었다.
이 지수는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것으로 100보다 크면 낙관적, 작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조사는 이달 13∼16일 청주·충주·제천지역 400가구(응답 377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vodcast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2024/02/20 14:5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