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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비례 1번 최보윤… 진종오·인요한 안정권

字号+작성자:서울뉴스토크출처:종합2024-03-29 12:49:32我要评论(0)

한지아·김예지·박충권도 당선권이철규 "호남·당직자 소외" 비판국민의힘의 제22대 총선 비례대표 공천 전담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공천이 18일 베일을 벗었다. 35명 중 여성 1

與 비례 1번 최보윤… 진종오·인요한 안정권

한지아·김예지·박충권도 당선권

이철규 "호남·당직자 소외" 비판


국민의힘의 제22대 총선 비례대표 공천 전담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공천이 18일 베일을 벗었다. 35명 중 여성 18명·남성 17명으로 여성 과반에 국민의힘 영입인재 9명이 포함됐다. 사실상 한동훈 표 비례 공천이지만, 잡음이 나오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비례대표 1번은 최보윤(45·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권경영위원, 2번은 탈북민 출신 공학도인 박충권(38) 현대제철 책임연구원이다. 유일준 당 공천관리위원장은 "30~40대 청년 중에도 여성, 그리고 각 분야 전문성이 있는 여성분들을 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비례 3번은 최수진(55·여) 한국공학대 특임교수, 4번은 올림픽 금매달 4관왕 '사격 황제' 진종오(44) 전 사격 국가대표로 결정됐다. 5번은 '여군 최초 투스타' 강선영(57·여) 전 육군 항공작전사령관, 6번은 김건(57)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7번은 김소희(50·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이다.

비례 8번엔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맡았던 인요한(64)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 9번엔 김민전(58·여)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10번은 김위상(64)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11번에 여당 비대위원이었던 한지아(45·여) 을지대 의대 교수, 12번은 유용원(59) 전 조선일보 군사전문기자가 이름을 올렸다.

비례 13번은 강세원(36·여)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 14번은 김장겸(62) 전 MBC 사장으로 정해졌다. 15번엔 4년 전 미래한국당(당시 미래통합당 위성정당) '비례 1번'으로 당선된 김예지(43·여) 의원이 정해져 이례적인 '2회 연속' 공천을 받았다. 16번으론 안상훈(54) 전 대통령실 사회수석이 공천 받았다.

비례 17번은 이시우(37·여) 전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서기관, 18번은 박준택(43) 크라운랩스 대표이사, 19번엔 장애인 법률가인 이소희(37·여) 변호사, 20번은 남성욱(64) 고려대 행정전문대학원 교수가 낙점됐다. 4년 전 미래한국당은 19명의 당선자를 낸 만큼 20번 이후는 상대적으로 당선권과 멀어진다.

비례 21번은 정혜림(31·여) 전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원, 22번은 김화진(65) 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23번은 이달희(62·여)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받았다. 24번 주기환(63)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25번 김민정(45·여)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회장, 26번 서보성(54) 국민의힘 대구시당 사무처장 순이다.

27번은 김미현(54·여) 전 영화진흥위원회 연구본부장, 28번 이석환(59) 법무법인 서정 대표변호사, 29번 임보라(42·여) 전 국민의힘 당무감사실장, 30번 김인현(64)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31번 최연우(44·여) 휴먼에이드 공동대표, 32번 이승현(65)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영상제작협동조합 이사장이다.

33번은 이윤정(36·여) 전 경기도 광명시의원, 34번 백종욱(60) 전 국가정보원 3차장, 35번은 김소양(45·여) 청년정책조정위 실무위 부위원장이다. 광주 출생·검찰 수사관 출신이자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인 주기환 후보(24번)가 직을 사퇴해 공백이 생겼다. 10번인 김위상 후보 공천 경위 의혹 제기도 잇따랐다.

특히 국민의힘 친윤(親윤석열)계 핵심인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 겸 공관위원은 이날 비례 명단발표 후 페이스북을 통해 호남·당직자 출신이 소외됐다고 공개 비판하며 "비대위원 2명이 비례대표에 포함되고 생소한 이름의 공직자 출신 2명이 당선권에 포함됐다"면서 "당 지도부는 후보 등록일 전까지 바로잡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국민의힘의 제22대 총선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유일준 공천관리위원장이 18일 여의도 당사에서 비례대표 후보자 순번을 발표하고 있다.<연합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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